bubbles 2003.04.25 11:07

덩치에서 밀리는데도 당당한 도끼! 아님 무서워서 가만있는건가?

아리깜코슈발츠 2003.04.25 00:53

와...슈나우저랑 닥스훈트 너무 이쁘다.. 도끼처럼 이쁜 아기 옆에 있는데도 조금도 초라한 느낌이 안 드네...그치? 도끼가 말이지...나날이...늠름해지는 것 같어.. 아마도 마음속으로는 도망가고 싶겠지만..정말로 누나를 지켜주고 싶었는지도...ㅎㅎ~.~;;

루루맘 2003.04.25 00:29

어머나 귀여운 닥스훈트와. 멋쟁이 도끼군이다.ㅎㅎ 날씨가 따뜻해서 민아가 산책을 나갔구나. 도끼가 많이 좋아했겠다.

역시 망치누나를 지키기 위해서 무섭지만 도끼가 몸빵 대주고 있구나.. 착하다 도끼....히히...^^

하니형아 2003.04.24 22:03

ㅋㅋㅋㅋ 귀여운도끼~~ 좀더크면 놀자고 지가먼저 아는척하고 그럴꼬여.. 서울잔디가 더 초록빛이야ㅎㅎㅎ

권수현 2003.04.24 18:32

도끼 대단하다~^^ 망치는 진짜~보이지가 않네ㅎㅎ 정말,닥스훈트 다리가 짧네요~ㅎㅎㅎ

망치+도끼 글쓴이 2003.04.24 18:31

ㅎㅎ 터프가이도끼는 방금 망치랑 싸우다가 졌는지 혼자 구석에서 딴청피우고 있어..겁쟁이래요~~ 그리고 귀옥인 너무 많은걸 알고 있어.-.-;; 더 조심해야지..험험~~..

미니애니맘 2003.04.24 16:01

앗! 도끼의 꼬리가 안보인다!! ㅎㅎ~ 정말 겁먹었구나, 터프가이께서.... 도끼야, 다음에 산책갈땐 선글라스 껴~ 다들, 형님!! 하면서 꼬리 내릴 껄~~~~^^

콩알이네(김진하) 2003.04.24 12:01

우리 슈나뭉치랑 너무 비슷하다~ 우리 콩알이는 슈나랑도 원래 잘노는데.. 도망간 망치땜에 더 웃기다..하하 그래도 도끼 장하네~

과일촌 2003.04.24 10:55

망치가 정말 안보이네~ ㅈ 빠지게 도망갔나벼.^^;;; 나이더 먹은 망치가 있어도 있어야 할텐데 도끼가 남아있었구나~ 아무래도 세상물정 모르니까 그러지 않았을까 싶다는 생각이 들어. 아무것도 모르고 덜덜 떨면서 그자리에 굳게 지킨 도끼 정말 장하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우. 장남 역활까지 할수있겠다 싶을 정도야. 근데 말이야 꼭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말이지.. 물어봐도 될까? 혹시 혹시 슈나랑 닥스훈트 때문에 오줌 지리지 않았어?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