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풍악을 울려라~~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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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촌 3,708 10 2003.05.0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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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우리 자몽이가 드디어 개껌을 먹었어.
흐 흑~~이 감격!!(x13)
이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연다고 느꼈는데 이제 개껌까지 먹네,
계속입에 물고있는것은 아니지만 이제 개껌을 알아가나봐.!
다들 이런 기분 모를거야.
내가 얼마나 답답해는지 말이야.
나는  배변훈련때문에 혼내고 다래는 다래대로 딸기에게 당한 원한을 자몽이에게 두배로 풀고 그랬으니 조끄만한게 얼마나 힘들었겠어.
근데 이제는 아양도 떨고 꼬리도 흔들어주고 개껌까지 먹네.
아~이거 혼자 알기에 너무 아까운거 있지.
자자 풍악을 울리고 춤판을 벌리자고..
얼싸 좋다.앗싸라비아 좋아~~~(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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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아리깜코슈발츠님의 댓글

아리깜코슈발츠 2003.05.08 03:45

에궁...귀옥이가 다래때문에도 좀 고생을 하더니...이 글을 보니 자몽이때문에도 마음앓이를 많이 했던게..표가 나.. 그래..풍악을 울릴 일이야... 있지...일사천리라고...아마도 앞으로는 더욱 빠른 속도록 무지 잘 적응을 하게 될거야.....이제 셋이서 나란히 앉아서 같이 개껌을 먹는 모습에..마냥 흐뭇해할 귀옥이 모습을 기대하겠어.....나중에 그 모습 잘 포착해서 사진도 올려주라. 알겠지? 축하허이..~.~:;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5.07 22:38

ㅋㅋㅋ 귀옥이 정말 기분이 좋았구나. ㅎㅎ 맞아 배변훈련이 안되어서 귀옥이가 많이 힘들었을꺼야 그만큼 참아내고 견뎌내더니 이제 서서히 자몽이가 맘문도 열고 귀옥네 집에 가족의 인원으로 규칙같은것도 하나하나 배워가고 겁내던 간식이다 껌도 알아가도 그런걸 처음부터 봐온 귀옥이로써는 충분히 지금 풍악을 울리고 춤을 추고 싶을만 할것 같아 귀옥아 나도 덩달아 같이 춤춰줄께 ^^ 에헤라디야~~ 얼씨구나...

일기예보님의 댓글

일기예보 2003.05.06 15:34

난 뭘하지? 꽹가리를 칠까? 징을 울릴까?ㅎㅎㅎ 자몽이의 개껌먹는 날을 축하혀~~^^ 얼쑤~ 이제 매년 5월5일은 어린이날이 아니라 자몽이개껌먹은날로 선포하여 공휴일로 지정하노라~오케? ㅎㅎ

Bubbles님의 댓글

Bubbles 2003.05.06 09:54

에헤라 디야~ 개껌먹고 즐거워 흥분했을 깜찍발랄한 귀옥이의 목소리가 상상이 된다 (어느 동영상에서의 앙증맞은 귀옥이 목소리^^) 자몽이 적응기 축하하고 응아도 이제 쑥쑥 잘 싸라

불타는 연장통님의 댓글

불타는 연장통 2003.05.06 08:22

딸기가 역시 대장이구나..대빵!!~~ 어찌나 자몽이가 맘을 안열었던가..그렇게 감격을 하다니.. ㅠ.ㅠ..나도 같이 느끼고 있음..ㅠ.ㅠ 딸기는 다래한테..다래는 자몽이한테..이렇게 서로서로 화풀이하고 괴롭히나벼..-.- 에휴..자몽이 끝에서고생많이 했네..성깔있는(?) 누나들땜에..ㅋㅋㅋ..^^ 축하해..이제 자몽이가 맘을 열고..편안하게 잘 지내줄꺼야. 아울러 그 어려운 배변활동도..잘해주리라 믿어. 자몽이 화이팅이닷..!!!

점빵아줌마님의 댓글

점빵아줌마 2003.05.05 16:45

오호라~^0^~ 딸기언니 점빵이 리플 달아요..^^ 자몽이가 그간 딸기언니한테 맞아가며 고생이 많았나보다..ㅋ 이제 개껌을 먹다니..?! 축하해요..^▽^ 자몽이 개껌 씹음을..축하드려요~ 참...점빵이 학교 생활하느라고 글은 못남겨도 거의 매일 들어와서 눈팅하고 있어요..^^* 미워하지 마세요..^ㅠ^;;

축하사절 하니님의 댓글

축하사절 하니 2003.05.05 15:32

오오~~~얼마나 찡~할까^^ 자몽아~~밝고 건강하고 맑은 강아지가 되어야해~~~ -하니형아-

짱클럽님의 댓글

짱클럽 2003.05.05 15:07

나도 그래..ㅠㅠ 너가 혼을 덜내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이제는 꼬리도 흔들고 엄청 나를 반기네.. 얼른 응가를 가리면 좋겠다.. 울짱이는 먹는건 엄청 잘먹던데.. 돼지귀딱지는 가위로 잘라줘야지 먹지만 ^^ 아무튼 너랑 나랑은 숙제가 빨리 풀려야 할텐데^^

과일촌님의 댓글

과일촌 2003.05.05 01:01

아 배변~다래도 자몽이도 잘 안되고 있는데 자몽이때문에 다래도 일부러 혼을 덜내고 있어. 자몽이가 무서워해서 말이야. 요즘 자몽이 눈치보고 살어..흑흑 깜순이가 배변훈련에 성공한듯 싶어서 다행이다. 얼마나 부러운지 모를거야. 어제도 이불빨래 걷고 오늘도 담궜어. 에혀~~~

깜초네~*님의 댓글

깜초네~* 2003.05.05 00:27

정말 풍악 울릴만 하네~ ㅎㅎ 자몽이가 맘을 열었구나..+_+ 원래 정붙이고 살던 집에서..귀옥언니네로 입양되면서..쉽게 맘 열긴 힘들었을텐데... 아유~~ 우리 자몽이 장하다^ㅡ^/~~ 이뻐죽겠어~~~ 이제 셋이서 잘 놀구 그러는거야 언니?? 셋이 쪼로록~ 이리저리 다니면..얼마나 이쁠꼬 ~ 배변훈련은 이제 어느정도나 성공했는지도 궁금하네..^^ 우리집은 깜순이랑 계속되는 실랑이 끝에.. 이제 침대위에서 실례하거나, 응가 물어오는건 고쳤어^0^ 이제 배변판 앞으로 당당하게 걸어가서... 한 2~3분을 -_-;;뱅뱅 돌면서 자리를 잡구.. (내 시선이 느껴지면..길게는 5분 ㅠㅠ) 그래도 이쁘게 화장실에 싸는거 보면..거의 성공한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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