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랑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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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미 4,427 3 2002.10.03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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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너에게서 보라색의 예쁜 편지가 날아왔어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단다. 언제나 너에게서 받은
편지는 나를 기쁘게 한다는 거 알쥐. 가을에 받는 편지라~~~
나도 너에게 편지를 써야 하는데 ㅋㅋ 미안해
내일은 꼭 너에게 주저리 주저리 글을 써서 띄울꺼야
아까 잠깐 너와 통화한것도 너무너무 좋더라.
나도 너에 편지처럼. 수미와 같은 친구가 나에게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행복그 자체야. 알쥐...^^
사랑 사랑하는 나의 친구 수미야..
늘 행복하고. 자주자주 놀루와서. 은미 사는 이야기보구
나도 금방 답장쓸께 ~~~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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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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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댓글3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0.03 19:33
-.-;;;;;;;;;;;;;;;;;;;;;;;;;;;;;;;;;;;;;;;;;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글쓴이 2002.10.03 08:58
ㅎㅎ 우리는 가게 바로 옆에 집이 있답니다. 거의 귀가라는 게 없다고 봐야죠 . 문열면 가게 문닫으면 집. ㅋㅋ 손님들이 가끔 화장실인줄 알고 집문을 열기도 한답니다. ㅍㅍㅍ ^^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0.03 04:37
사랑하는 수미라...정말 둘만의 우정이 눈에 선하군요...색깔을 알 수가 있는 편지...받아본지가 언젠지...하지만...멜을 받고 느끼는 행복감을 평가절하하면 또 안되겠지요..은미님..제가 한가지 제안을 할까요...앞으로 늦게 귀가를 하실때 항상 두 분이 꼭 손을 잡고 집에 가세요..네? 그렇게 하신다구요..아..네...그러실줄 알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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