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요즘 이렇게 지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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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母 4,132 10 2004.09.07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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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우리 루루홈의 활성화를 위해서 또 글을...-.-

얼핏 싸이홈에 가봤는데 모두들 열심히
싸이질을 하는 것 같더라.ㅎㅎ
조만간 좌악~~다니면서 흔적을 남길 생각이야.

난 요즘 잘 지내고 있어.
이제 하는 일에 전념하는 것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어.
앞으로 내 기분에 좌우되어서 일을 소홀히 하지는
않을 것 같아.

우리 애들은 여전히 잘 지내고 있어.
예전에 키우던 넬리는 아무리 누군가가
친해지려고 정을 줘도 절대로 친해지지 못하고
오로지 가족만 알았는데 지금 우리 애들은
이뻐해주면 무조건 좋대~~~ㅎㅎ
얼마나 다들 착한지 몰라.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그다지 큰 변화가
없으니 사실 글을 올리려고해도 애들 소식을
전할 말이 없는거있지.

내일부터는 헬스에 다니려고 해.
2월달에 한달간 다니다가 계속 집에서
혼자 운동을 하고 있어.
근데, 집에 런닝머신은 있기때문에
유산소운동은 가능하지만 근력운동은
아무래도 모든 기구를 집에 다 갖출 수는
없으니 이제 헬스장에 가봐야할 것 같아.

쫌만 기다려줘..
배에 王자가 새겨진 사진을 올릴테니..-.-

내가 원래 애들 가르치러 갈때
가끔은 세수도 안하고 갈 정도로
꽤 오랫동안 외모에 소홀했었어.

근데 지금은 하지 않는 아이라인에
마스카라까정 하고 다니고 옷도
매일 갈아입고 있어.-.-v
(뭐 그렇다고 예전에 안 빨아입었다는 말은 아니구..쩝..)

모두들 마스카라 해???
얼마전에 처음 아이라인을 발라봤는데
손은 떨리고 뭐가 그렇게 어려운지..
완존 서커스단원을 만들게 되던데..
지금은 그래도 꽤 많이 자연스러워졌다고 자부하고 있어.-.-

아참,,,나 머리도 짤랐어..
20살 이후로 허리위로 올라가도 좀 어색한 느낌이 들
정도로 항상 긴머리였는데..
긴머리를 좋아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미용실에 가는걸 무지 싫어하기에 어쩌다보니
항상 긴머리였었거든.

그래서 이번에 간만에 미용실에 가서
머리 좀 많이 짤라주시구요, 알아서 어울리게 해주세요.
그랬어...미용실 아가씨랑 대화를 나누면서
파마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
그래서 뽀글파마말고 굵은 웨이브가 나오게
해달라고 했는데...내심 걱정은 무지 했는데
대충 감고 있다가 풀어서그런지 바로 굵은 웨이브가
나온거야...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미용실에 파마하러 가서 웃으면서 나오기는 처음이었어.ㅎㅎ
암튼,,,머리가 길때는 집에 있을때 머리 묶고 있을때
묶어서 돌리고 해야지 좀 편했는데 이제는
한번만 고무줄로 묶으면 달랑거리니까 너무너무 편해~

지금까지 그 무거운 머리를 어케 달고 살았나 싶어..-.-

이궁,,,그다지 할 말은 없는데 또 장황해진다..장황..쩝..

가끔,,,다른 사람들의 일상은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
왜 그런거 있잖아.
떡볶이를 먹다가 누구누구도 떡볶이 좋아할까??
뭐 그런 종류의 생각말이야~

참,,,쇼킹한 이야기 해줄까?
나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

음....쇼킹하지?-.-

그 사람이야기는 나중에 해줄께~~

암튼, 모두들 루루홈에 자유게시판에도
조금 더 신경썼으면 하는 바램이야~

이번 한 주 모두가 가장 행복하다고 느낄
그런 한 주가 되기를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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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4.09.07 22:44

ㅎㅎ 울 쩡언냐 서러웠어.... 나도 아마 헬스 다니면 코치가 날 처다도 안볼꺼야 알어서 빼~~~~~ 이러고..흑흑 나도 유산소 운동 열심히 해서... 배살 빼고 싶다 복식 호흡이라도 열심히 하면 빠진다는데 그것도 일이네. 힘들어 못해.ㅋㅋ ^^ 울 쩡희언냐.. 끝까지 화이팅.. 사실 머 뺄 살도 없드만. 정 언니가 빼야 한다면.... 화이팅.....화이팅...

쩡희언냐님의 댓글

쩡희언냐 2004.09.07 21:53

(얼떨떨)ㅎㅎ 다들 내 라면파마 머리에 관심들이 무지 많네~~~ 요넘에 인기는 어딜가나 식을줄 모른다니까... 윤지야~ 나두 요즘 헬스다닌지 2달되었는데.....아직까지는 운동하는게 너무 즐겁고 재밌고 그렇거든~~ 그런데 문제는......백수라서 하는일없이 죽어라 운동만 하고 있는데 몸무게는 전혀 변함이 없다는거야.... 몸에 안좋다는거는 몽땅 다 먹고 하면서....건강식품 매일매일 챙겨먹고 죽어라 운동하면 무슨 효과가 있을까??ㅎㅎㅎ 낮에는 운동하고 밤에는 마구 마시고 먹구~~~ 선희도 헬스다닌지 한달 가까이 되는데..... 코치가 선희는 유산소운동 많이 살빠진다고 못하게 하고.... 난 런닝머신을 한시간을해도 쳐다도 안본다.....ㅠ.ㅠ 내 서러워서 꼭 성공해야 하는데...(위협)

콩알이네(김진하)님의 댓글

콩알이네(김진하) 2004.09.07 18:53

호호!!!! 사랑이 윤지언니의 옷을 매일 갈아입게하고 아이라인을 그리게하고 머리를 파마시켰구나.. 좋다..사람을 변하게하는 사랑~~~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4.09.07 17:42

나도 윤지언니 일상이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올려주어서 하나하나 아주아주 진지한 맘으로 읽어내려오다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서 (놀람) 띠옹 언니 어여어여 풀어나보셔~~ 궁금해 미치겠음... ㅋㅋ 그리고 파마머리라.. 그것또한 상상이 안가는구만. 긴생머리 언니모습에 화장기 없는 얼굴 그런데 아이라이너에 마스카라까징. 호호 그 변화시킨 사랑 이야기 어여 듣고 싶구마잉.. ^^ 호호 나까지 즐거워지네 그리고 쩡희언냐 빠파라니 그것도 라면빠마라니.ㅋㅋ 궁금해 궁금해.. 만날까..언니..ㅋㅋ^^ 정말 보고싶다. 나도 늘 모자 쓰고 있는 정희언니 모습만 상상하는데 빠마라니요...... 어여 사진올려주세요 ^^

망치도끼사랑님의 댓글

망치도끼사랑 2004.09.07 17:09

쭉 쭉 읽어내려오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띠용? ^^ 좋은사람 생겼다구? 나도 궁금함!~~~ 이야기 보따리 조만간 다시 풀어주길 바라옵니다..!!^^ 언니 많은 변신을 했네.. 치장하는 일에 대해선 관심없을줄 알았는데 말이야. 머리도 자르고 파마도 하고 화장도 하고.. 안그래도 이쁜데 더 이뻐졌을 모습~~ 언제 올려주라.. 아 그리고 쩡희언니의 라면빠마..ㅋㅋㅋㅋㅋ엄청나게 궁금함!

jasmine님의 댓글

jasmine 2004.09.07 17:01

헉~ 쩡희언냐 맨날 모자 쓰고 계신것만 봐서 라면빠마에 브릿지...상상안감 (놀람) 윤지야~ 니 모습도 궁금타만...쩡희언냐도 매우 궁금하니 어서 행동개시해줘~~~잉 이틀, 아니 안되겠다! 낼까지 올려줘, 응? 선희언니~ 언니도 낼 올려 주세요~ 쩡희언냐 뉴페이스^^ 근데...윤지의 변신은 그남자♥.♥때문이라면, 쩡희언냐의 변신은 무슨이유? 궁금~(쾌활女)(방긋女)^^ 그나저나 윤지랑 나랑 쩡희언니랑 뭉쳐야 겠다 퍼머씨스터즈~ 우헤헤헤~ 또 퍼머 한 분 계시면 여기여기 붙어라~~~ㅋㅋ

미니애니맘님의 댓글

미니애니맘 2004.09.07 16:14

오랜만에 반가운소식이 올라와있네~~ 처자에게 사랑하는 사람 생긴거보다 더 좋은일이 어디 있겠노!!^^ 그래서 마구마구 변한 윤지~~~~~~~ 어디 얼마나, 어떻게, 변했는지 말만으론 상상안가!! 과연 사랑의 힘이 어떻게 작용했는지 눈으로 보게 해줘~~~~~~~(헤벌쭉) 윤지 사진 올리다음 쩡희 라면빠마도 확!! 공개할껴~~~~~~~~~~~^^

제주바당님의 댓글

제주바당 2004.09.07 13:17

오잉~일단 축하... 능숙할만치 아이라인+마스카라 실력이 늘었다는건 정말 위대한 사랑의 힘이라고 봐!ㅎㅎㅎ 좋은말로 할때 야그보따리 풀어놔보시고 변화를 준 최근의모습도 빨리 공개하기 바란다! 그리고 정말 축하해~~ 흠.. 사실...쬐끔..아주 쬐끔 더 쇼킹한 얘기는 쩡희언니의 라면빠마 이야기다 으하하하...한번도 언니의 그런머릴 상상을 안해봐서 무지 보고잡고 궁금하고 그러네~ 두사람 빨리 공개 안하면 테러공작원 파견할텡께 알아서 이틀안에 올리도록! 알았지?(폼생폼사)

쩡희언냐님의 댓글

쩡희언냐 2004.09.07 12:08

오잉~~ 고 쇼킹한 말이 뭔말이여!!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고라......일단 축하부터 하고~(즐거움)(즐거움) 그려...쟈스맘 말대로 어여~ 사랑만들기 보따리부터 풀러봐!!! 윤지도 머리자르고 파마도 했구나~~ㅎㅎ 사실 나두 한달전에 라면파마에 브릿지까지 마구마구 넣어서 아주 볼만혀...ㅋㅋ 내 파격적인 라면파마 브릿지때문에...내 인기가 하늘로 치솟아 인기 폭발이였다는거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두 요즘 라면파마하고 입을 귀에다 걸고 다닌다~~~

jasmine님의 댓글

jasmine 2004.09.07 10:43

흠흠~ 다 필요없구? 쇼킹한 얘기부터 얼릉 풀어놔보슈~~ㅋㅋ 일단, 축하해야겠지? 지금의 그 변화들의 시도는 다 그사람때문? 사랑의 힘? (도도女)(윙크女) 암튼, 좋아좋아좋아~ 알콩달콩 사랑만들기, 행복하고 달콤한 소식 지달리고 있을께~ ♥.♥(♥,♥*) 빨리 다시 찿아와~~~ 변화 후 사진 들고~~~~ 후훗~ 기대된다~ 정말~ 근데 왜 내가 이리 흥분하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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