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땅콩이를 이젠 볼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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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이네(김진하)
3,788 6
2003.11.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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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땅콩이가 떠났어요.
어제 하루에도 3번의 경련을 하고서 결국 떠났네요..
콩콩이가 떠났을땐 갑작스러워서 많이 놀랬는데..땅콩이는 아프던 중이라..오히려 맘이 차분해지네요.
굳어진 몸도 어쩜 그렇게 인형같이 예쁘던지...
땅콩이가 편안히 쉬러 떠난것 같은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콩콩이가 있는 공원에 땅콩이를 데리고 갈거예요..
둘이 함께 놀면 외롭지도 않겠죠..
윤지언니실물 한번 보겠다 싶었는데..너무 아쉽네요..
땅콩이의 마지막모습 올려요..3.4일 전쯤.. 아플때 사진 이예요..
건강하게 잘자라는 알콩이와 달콩이사진도 조만간내에 보여드릴게요.
사진을 보고 또봐도 너무 예쁘다..우리 땅콩이.. ^^
어제 하루에도 3번의 경련을 하고서 결국 떠났네요..
콩콩이가 떠났을땐 갑작스러워서 많이 놀랬는데..땅콩이는 아프던 중이라..오히려 맘이 차분해지네요.
굳어진 몸도 어쩜 그렇게 인형같이 예쁘던지...
땅콩이가 편안히 쉬러 떠난것 같은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콩콩이가 있는 공원에 땅콩이를 데리고 갈거예요..
둘이 함께 놀면 외롭지도 않겠죠..
윤지언니실물 한번 보겠다 싶었는데..너무 아쉽네요..
땅콩이의 마지막모습 올려요..3.4일 전쯤.. 아플때 사진 이예요..
건강하게 잘자라는 알콩이와 달콩이사진도 조만간내에 보여드릴게요.
사진을 보고 또봐도 너무 예쁘다..우리 땅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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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일기예보님의 댓글
마음이 아프다...땅콩이..좋은곳으로 갔길.....ㅠ.ㅠ
유은미님의 댓글
너무 예뻤다. 그래서 더 가슴이 짠하다 진하도 맘이 많이 아팠껬어 탄콩이가 보살피는거 보니까 참 가슴이 더 시리네.... 아마 더 좋은 곳에 갔을꺼야
짱클럽님의 댓글
휴.....부디 담에 태어날때는 건강하고 예쁜아가로 태어나 사랑많이 받으면 좋겠어요.. 이제는 절대로 아프지마.......ㅠ..ㅠ
망치도끼님의 댓글
맘 아파서 어떡하니.. 콩콩이 멀리 떠났다는 글보고서 마음이 너무 아프던데.. 땅콩이까지...난 건강한 애들보다 더 튼튼하게 잘 자라줄꺼라고 내심 믿었었는데~~ 좋은곳으로...이세상보다 더 밝고 좋은곳으로 갔을거라고 믿자..탄콩이도 그렇고 진하도 한참 몸이 무거워 힘들텐데 맘고생이 많았겠다.. 사진속의 모습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바라기님의 댓글
여기 사무실인데.. 눈물이 계속나네요... 이런..어쩌나.. 좋은곳에 갔을꺼란건 땅콩이를 아는사람은 모두 알꺼에요. 알콩이 달콩이 모습이 많이 궁금하네요.
넬리母님의 댓글
ㅠ.ㅠ....................................................... 우리 땅콩이.....하늘에서는 아프지말고..부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