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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맘 3,608 5 2003.01.12 14:44 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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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짱구는 성격좋고 순댕이인줄 알고 키웠는데..
요즘들어 정말 무서워졌어요
치와와의 원래성격이 그런건지
낯선사람들을 보면 물려고 먼저하네요
짖는건 기본이구요
문제는 어린아이들한테도 물려고하니, 어쩌죠?
윤지언니가 넬리를 오래 키워봤으니 알것같은데...
넬리도 그랬나요??
다른사람을 물까 정말 걱정이예요
혼자 바닥에 있으면 덜 그러는데
제가 안고있으면 자신감이 생기는지
더 심하게 으르릉거리고,,,
얼마전에는 아파트단지의 아이를 물려고 그래서
제가 입을 막았는데 물렸거든요
다행이 제가 물려서 아이은 괜찮았는데
물려보니까 상당히 아프더라구요
그렀다고 때릴수도 없고 벌을 세울수도 없는데..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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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망치모친님의 댓글

망치모친 2003.01.12 19:06

잘 짖는건 망치랑 많이 닮았구나. 망치는 사람이 아주 많아버리면 짖지 않는데..갇힌공간속에서..나말고 다른사람이 있거나..누군가 나한테 말을걸거나..조금 찝쩍거리면..옹~~하고 짖거든..많이 무섭고 두려운경우엔 물려는 시늉도 하더라..난 못하게 제지를 하지. 근데 그걸 하면 안된다는걸 주지시킬 필요는 있는것 같아. 망치는 내 표정을 알거든..인상쓰고 안돼~~라며 조금 째려보면..안해..사람 물려고 할때 그 순간에 바로 그렇게 하니까..그것도 이젠 괜잖아진것 같고.. 사람들과 많이 접할 기회를 가지는게 좋은것 같아. 요즘은..시장이나 어딜 나가도 웬만하면 데리고 다니거든. 물론 현주는 직장땜에 그게 안되지만..그러니깐 얘가 예전보단 더 편안해진 느낌이 들거든..사람들을 견제하는 느낌도 덜 들고 말이야..느긋하게 조금씩 변화시키도록 해봐..^^ 의젖한 짱구는 잘 할거라 믿어.. (밑에글부터는 낼와서 답글...달아야겠다..이만..=3=3=3 -.-)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01.12 18:03

음..그래..여기서 이 글을 보니 또 조금은 다른 생각이 드네.. 치와와의 본래 성격이 그런 못된 면이 있으니..그래서 그 매력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만..정도가 심하다면 똘망이 말처럼 조금...'안돼'주의로 나갈 필요도 있겠다.. 그런데...그렇다고 아무나 만지게해도 얌전하게 있도록 훈련을 시키는 것은..너무 사람위주로 사고하는 것이니까.. 조금은..현주가 원래..그런 성격이니..하고 생각을 하고...친근한 사람한테까지 그렇게 하지 않도록 그렇게 훈련을 시키면 되겠네.... 우리 넬리는 친근한 사람도 죽을때까지 물었었어..에혀.. 대단했지..음...앗..그렇다면..내가 무조건 무는 성격이란 말인가? 에혀..그게 정답일듯....-.-;;;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1.12 17:36

짱구가 늘 엄마하고만 있어서 그럴꺼야~` 그래서 엄마 아닌 사람이 다가가면 . 경계하는 것이겠지. 일단 쉬는날 같은때 짱구를 데리고 사람들 많은 곳을 다녔으면 해.~~ 한달에 2번정도 우리 루루랑도 만나고. 우리 루루는 다른 사람 손 별로 안타거든 아마도 가게에서 사람들 손을 많이 타서인가봐~~ 잘알지. 그런데 짱구가 저번에 만났을때 느꼈지만 엄마를 너무 사랑하는 것같아. 보기 좋아. 하지만 그게 걱정이 되는 거라면. 짱구를 다른 사람에게 많이 안아보고 만지도록 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쁜이 짱구가. 엄마를 향한 그 사랑은 내가 제일 부러워 하는거잖어. 알지.. 그리고 으르렁 거리고 물려고 할때 안돼라고 강하게 말을 해서. 참을줄 알도록 해보는 것도 좋치 않을까. ^^ 루루도 그래. 혼자있을때는 안그러는데 내가 안고 있을때 모르는 사람이 만지면. 으르렁 거리는데 안돼 라고 말하면. 짖는것도 참고, 으르렁 거리는 것도 참는것 같더라구. 그래서 가끔 이상한 소리를 내기도 하지만 말이야 가끔은 짱구를 위해서 현주씨가 냉정해 질 필요도 있지 않을까. 맘약한 현주씨가 혼내기 힘들겠지만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3.01.12 15:58

현주야! 우리딸기도 성질드러워. 크크 엄마닮았다고 말할수 있지! 고로 현주도 성질이 드럽다고 해야 하나?켜켜 치와와는 원래 성질드럽다고 유명하잖아. 아마도 쪼그만한게 성질부리니까 더 뇌리에 박혀있나봐. 짖거나 물려고 하는것은 훈련하면 된다고 하던데.. 잔소리좀 하고 하면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 잔소리좀 한다고 해서 듣기 싫다고는 말못하겠지. 짱구도 이제 어엿한 남자가 되려나? ^^;;;(근데 루루에게 당했으니...크크)-->혹시루루에게 당한 복수를 다른사람에게?(x10)

냐옹이님의 댓글

냐옹이 2003.01.12 15:35

울댜갸가...이글보고...이렇게 말하네... "헉..물려고한데?..저게 기본인데...쳇..울미키는....ㅡ,.ㅡ... 울집은...미키가 좀 물었으면 좋겠다고 말해줘...." ㅡㅡ;;;;; 울집 미키는...모르는 사람을 봐도..꼬리만 살랑살랑...그래서.....낯선사람보고 짖고...주인만따르고..그랬음 좋겠다고..생각을...후후후.....에궁... 부럽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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