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미언니 오케이~~ 서열도 정해줘야 되는것도 언니때문에 알았수. 고마워~~~^^ 선미야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결정했어. 정을 주면 되는거잖아. 생각하면 간단한데 열심히 노력해야 겠어. 다래도 나의 다래가 되있을때가 있겠지.

귀옥아 참고로. 딸기가 절대적으로 위라는걸 다래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하더라. 강아지들이 서열을 정하는데. 꼭 먼저 있던 강아지를 서열일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했어. 그래야 군기가 잡히는 거래^^ 귀옥이가 알아서 잘하겠지만. ... 축하해~~ 기쁜 맘으로 잘 키우길 바래

언니 우리 팅이 순이 친구네 집에 맡겼던거 알져 ㅋㅋㅋ 저도 맨처음 우리 강쥐들 걱정 무지 마니했는데 알져... 친구 강쥐가 무슨종인지 코카 ㅋㅋㅋ 그래도 여기저기 물렸 어도 나중에 가보니 우리 팅이 순이 밥도 그 강쥐때문에 잘 먹고 팅이 짓는것두 배워왔잖아요. 조금더 두고보세요 경고도 마니하고요. 그러다보면 어떻게 조아지지않을 련지... 저는 언니가 전 주인처럼 무책임한 언냐가 아니길 바래요. 얀이가 넘넘 불쌍하잖아요. 여기 치이고 저기 치이고 제가 우리 팅이 순이 여기저기 많이 맡겨봐서 아는데 그거 세상 에서 가장 할짓이 아니더라구요... 제 맘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어쩐지 저도 한마디 거들고 싶네요... 전 슈나랑 시추를 키워요... 미니(슈나)가 6개월 될무렵에 제비(시추)를 데리고 왔어요 미니가 매일 집에서 혼자 노는게 너무 안쓰러웠거든요 다들 회사가고 나면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자는것 같았어요 사람이 오면 숨이 넘어가게 반기는 것이 눈물이 날 지경이었죠 워낙 소심하고(슈나가 소심다니 ㅠ,,ㅠ) 외로워 하는것 같아보였어요... 특히 다른 개들이나 사람을 보면 너무 반가워하고 놀자고 조르는게 안쓰러워서 제비를 어느날 데리고 왔죠... 제빈...참 작았어요 51일된 녀석이 한 손안에 쏙~ 들어오는것이.... 미니녀석 제비를 처음 보더니 막 도망을 다니더라구요 (생전 그런 애기를 첨 봤으니...) 첨에는 미니가 실수로 밟기라도 하면 어쩌나 때리면 어쩌나.. 그런 생각 하면서 안고왔거든요 그런데 그 조막만한 녀석한테 쫓겨 다는니는 모습이 또 안쓰럽고...안되었더군요... 거기다 가족들이 너무 작은 녀석을 보고 귀엽다며 숨이 넘어가는데(미니가 크다보니...) 섭섭하기도하고.... 제비한테 마음이 가는데 한참 걸렸어요....하니님 처럼... 서너달? 힘들었죠... 괜히 다른 녀석 데리고 와서 미니가 관심밖으로 밀려나간건 아닌가....사랑이 부족한건 아닌가.... 그랬어요....사랑이 둘로 나뉘어서 미니가 쓸쓸해 지는게 아닌가.... 그런데요....사랑은 둘로 나뉘지 않더라구요... 사랑이 배가 되더군요 두녀석에게 나눠 줄만큼.... 그렇게 된데는...미니랑 제비가 사이가 좋은 점도 있었구요... 한 일주일 미니가 피해다니더니 ... 어느날 다른 녀석이 제비를 건드리는걸 보고 죽어라 짖더군요... (녀석 그렇게 짖는 거 저 그날 첨봤어요 워낙 조용한 녀석이라서...) 아...내가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그때... 그런데 그생각이 들고도 제비를 맘에 넣는데는 한참이 걸렸어요^^ 울애들은 참...정말...사이가 좋아요... 중간중간 제비를 분양해버릴까 하는 생각을 했던 제가 얼마나 바보스러웠는지...지금은 알죠.... 딸기가 새로온 아가랑 잘 지내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강아지들이 노는게 원래 으르렁 거리고 서로 밟고 누르고 물고(피나게는 안물죠...)그렇잖아요 울애들은 지금도 그런걸요.... 어떤게 딸기를 위한건지...또 딸기 어머니를 위한건지... 잘 생각해 보세요....얀이? 다래? 그 녀석과 딸기사이... 벌써 친구가 되었을수도 있어요 딸기가 좋아하는지.... 잘 보세요 울 애들도 서로 샘도 내고 쌈도하지만... 다른 견들이 나타나면 미닌 늑대가 되죠 제비를 지키느라고 얀이랑 딸기도 그런사이가 될수 있거든요~ ^^힘내세요~

흠~~정말딸기가 그렇게 까지 치이는것은 정말 아닌것 같아. 딸기는 끈기로 밀어붙이거든..... 근데 꼭 속았다는 생각이 드는지..몰라. 핑계일러나. 얀이가 딸기보다 동생인데 비해 크기기 성견크기이고 다리가 영덕계 다리마냥 엄청 길어~ 그래서 더욱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 정말 신중해 지고 싶어. 외모가 중요하지않다고는 솔직히 말하기 힘들어.. 내자신을 속이기 싫거든. 온갖 미사여구로 나를 포장하기도 싫고 말이야. 딸기가 작다보니 그런가봐. 어쩜 얀이가 4일 동생인데 너무 크고 하니까.... 지금은 잘놀고 있어. 흠흠 뿌듯하기도 하고 말이야. 어쩌면 얀이가 다래로 내곁에 있을런지도.. 지금도 고민중이지만 좋은쪽으로 결론은 냈으면 하는데 며칠만 더 고민해볼래. 혹시 다래가 정말 정이 들지 모르니까!

심각하구나..-.- 내가 머리가 터질려고 해서..내일 다시 와서 적어야겠다. 설마 그사이에 결정나는건 아니겠지? -.- 신중하게 오늘 머리싸매고 생각해봐.. 정말 신중하게...10흘뒤엔 모든일에 평화가 올까? 정말 시간이 뻥..뛰어넘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꼬.. 괴롭다..

아앗..매스컴?? ㅎㅎㅎㅎ하니가 스타니까..아마도 스타의 용품으로 잠깐 보일 수도...아...그래...지금 딸기맘은..아주 많이 고민을 하고 있겠지만...수형이의 글을 보니..정말 막 생각이 나서...잠시...생각을....음...맞어...말은 안 했어도..수형이가 혼자..적응의 시간들을 보낸다는 느낌은 받았었지...ㅎㅎ 어떻게 아냐고? 나이를 먹으면..쩝...에혀..무슨 자랑이라고.. 음....수형이 글을 읽고 한가지를 더 덧붙이자면.. 사실...딸기가 얀이한테...차인다고....그게 지장이 있거나 그런 수준은 아닐것이란...생각..아까 빼먹고 못 적었는데....음..아휴....나 왜 이렇게 갈팡질팡하는 것이야...귀옥이 헷갈리게.......신중하라는 말을 한번 더 해주고 싶어..~.~::

앗..클릭하니 넬리언니가 한개 더달았네.ㅎㅎ 언니안녕? 언니가 보내준 담요 매스컴탈지도..ㅎㅎㅎ 정말 요긴한 좋은 담요야*.*

그런가~~넬리언니랑 내 의견이랑 완전 극과극이네^^ 난 두니 분양받고 밤잠설치면서 무지 고민했는데.. 괴로웠지-_-;; 이제사 정리됐으니 말할수있는건데.. 그당시는 누군가한테 말하면 이의견저의견 짬뽕되어 더 심란할것같아서..혼자서 해결하느라-,.- 원래 성격이 좀그래.쩝.. 사실...세니한테는 내가 적응이 빠른것두.. 하니동생이라서 그런걸지도모른단생각이들어. 아무리도 깊은 정은 하니한테 있다보니.. 두니보다 세니가 받아들이기 훨씬 쉬웠어. 두니가 결코큰게 아니며..하니가 작은건데두,.. 하니가 목아지 물리고 있는장면을 발각했을때..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었어-0-;; 하니 머리통을 두니가 이빨로 찍기도하구.. 천공찍었으면 우째쓰까나..끔찍하지.. 앞다리 뒷다리도..두니 유치에 찍힌 자국 구멍뽕뽕.. 한때는 하루하루가 힘들었다니깐-_-;; 마음이 괴로워서..말야.. 지금은 그런 장면즐기며 유유히 사진찍는 이사람..호호호호--;; 세니도 많이 맞고 살지만..어째 맘은 편해,. 경험을 해봐서 그런가.. 시간이 많이 필요하더라구.... 생각보다 많이.. 잘 넘기면 평안이 찾아와*^^* 충동구매한 물건이 아니잖아..얀이는.. 음..

앗..수형이 덧글이랑 같이 올라갔구나.음..그래..수형이 글을 보니 또 내 마음조차 오락가락한다... 딸기맘이 신중한 성격인데....고민을 많이 하는 눈치라서...분양글을 올리라고 했었는데...수형이글을 보니...음.. 그래...보통 아기들이 적응을 하는데...시간이 걸려서 주인이 그걸 지켜보는 입장인데...딸기네는 오히려 반대잖아.. 그것도....행복한 고민일 수도 있어.. 음...신중한 성격이니....너무 오래 생각하지는 말고...수형이말처럼....새로운 아기한테 적응을 하는 것은...주인이니까..그 기간을 무사히 보낼 자신이 있으면...수형이 말이 좋겠고...그게 아니면...빨리 분양글을... 음...두니도...얀이도...일단..둘 다 건강했으니 가능한 고민들이다..그런데...그렇겠지? 딸기도...일단 치이더라도...나름대로 둘이 어울려 놀긴 하나봐...음....이렇게 고민스런 일도 잘은 없을거야.. 귀옥이...힘내서....신중하게 잘 결정을 하도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