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채볶음 ☆

페이지 정보

방글이언니 2,489 6 2004.01.07 22:11:17

평점

  • 평점 : 0점 (0명 참여)

본문

오징어채볶음

안녕하세여..루루홈 식구들..!

전 아직 주부는 아니구...대딩이지만... -_-

요리에 아주관심많구.. 좋아라~ 하거든요.

허접하지만...제가 한 요리들 사진이랑 레시피 올릴라구요..
크크

이쁘게 봐주세영... ^^


----------------------------------------------------☆


주재료 - 오징어채 (200g)



1. 우선 오징어채를 구입하세요. 보통 포장해서 파는것을 보면 200g이 조금 넘고 약 3500원 정도 합니다.
산 오징어채를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후...찬물에 행궈줍니다.
단...행구시기만 하면되구요...담궈놓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 이과정은 꼭 !!! 하셔야 합니다. 이과정을 거치는 이유는
이렇게 미리 오징어채를 물에 빨아서 보드랍게 해주면 ..볶을 떄 양념이 훨신 더 잘 스며들게 되고 맛도 부드러워지기 때문입니다.

(저도 한번 깜빡잊고 행구지 않고 하니..굉장히 딱딱하더라구요..)





2. 이건 제가 자랑하는 특수 양념입니다. 비법을 살짝 공개하자면..
그건 바로 "마요네즈 한스푼" 입니다. ^^

※ 조림장 양념 ※

고추장 2큰술. 물엿 4큰술. 간장 2큰술, 설탕 2작은술, 미림 4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마요네즈 1큰술이나 1큰술 반. (여기서 한큰술은
밥숫갈로 한큰술을 뜻합니다. 한 작은술은 티스푼을 뜻하구요 ^^)


잘 섞어주세요 ~ ^^




3. 섞어논 양념장을 달궈진 팬에 넣고 끓입니다.
보글보글 거품이 생기면 다 끓어진거구요. 너무 조리면 안됩니다.




4. 이제 오징어채를 넣어서~ 볶은 양념장과 잘~ 섞어주세요.





5, 짠! 드디어 오징어채 완성!

참! 맨마지막에 살짝 통깨를 부려주세요... ^^




이상 방글이언니가 허접 레시피 알려드렸어영..

한번 만들어보시구요..그다음부턴 양념장같은경우..자신이
좀더 달게 하구 싶다 하면..설탕을..더 넣으시면 되구요.
약간 느끼하다..싶으시면..마요네즈를 조금만 빼주셔도 되구여..
근데 마요네즈는 느끼할거 같지만..고추장과 섞기기 때문에..
전혀 느끼하지 않습니다 ^^


오징어채 볶음은 한번만들어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서..
아주 좋아요~~~~ ^0^





======================================================



근데여...여기 주부언니들도 많은데..제가 올리니..
왠지..아주 밍구스럽슴당..
크크....

도망가장 =======================333333333
추천인
  • 추천해 주세요
0
방글이언니 - 회원등급 : 새싹/Level 9 - 포인트 : 0
레벨 9
경험치 11,112

Progress Bar 11.56%

- 가입일 : 2004-01-07 21:52:47
- 서명 :
- 자기소개 :
  • 최신글이 없습니다.

  • 최신댓글이 없습니다.

댓글6

루루맘님의 댓글

yem
루루맘 2004.01.12 14:37
방글이 언니 올려 주세요 ㅋ^^ 오늘 저 이거 해보기로 했거든요 음 ~ 성공해야 할껀데. 암튼 실력을 발휘하셔서 자주 올려주세요 ^^

방글이언니님의 댓글

방글이언니 글쓴이 2004.01.12 01:22
켁..최고의 신부감이라니여......절대 아니옵니다.. 이 괴팍한 저의 성질머리를 모르시니..하시는 말씀 이시지여..ㅋㅋ 네..사진은 요리하면서 중간중간 찍은거구영.. 요즘 디카사고..이것저것 찍는 재미에 신들려 버린 저잖아영..크크...이거말구도 여러개 되는데..올려야 될지 말아야 될지.. 여긴 워낙 주부언니들이 계셔서여. 밍구스럽습니다여 ~☆

망치도끼사랑님의 댓글

망치도끼사랑 2004.01.11 13:24
흐미..이걸 직접 요리하면서 찍은거예요? 대단도 하시지~~~^^ 얼굴만 어여쁜줄 알았더니...요리솜씨도 대단하시네요~ 정말 최고의 신부감!!ㅎㅎㅎ

방글이언니님의 댓글

방글이언니 글쓴이 2004.01.08 18:59
루루맘님 - 마요네즈 꼭 넣어보세여. 저도 한번넣어보기 전에는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여...한숟깔 밖에 안들어가구..고추장과 섞이기때문에..느끼하지 않고 오히려 고소하고..여운이 남는 맛이 되더라구용 ^^ 쟈스민님- 훌륭하다고 까지 칭찬을 해주시다니..소녀 몸둘바를 몰라서 자리를 뜰랍니다..ㅋㅋ 저 근데..데려갈 남자는 없는데여 ㅡ0ㅡ;;; 남자 내놔라! 오바~

jasmine님의 댓글

jasmine 2004.01.08 14:34
와우~ 제법~ ^^* 아니, 훌륭해요~ 난 이쁜이언니 나이때 밥만 할줄알았었는데~ 누가 이쁜이언니 밥상을 받게 될지 미래의 이쁜이언니 신랑은 복받은겨~^^*

루루맘님의 댓글

yem
루루맘 2004.01.08 11:39
어머나 신기해라 마요네즈를 넣다니 너무 신기해서 나도 꼭 한번 시도해봐야 겠어 우리 신랑이 오징어채를 무지 좋아하거든 나는 그냥 무쳐서 먹었는데 이렇게 방울이 언니가 알려준데로 한번 해 먹어봐야 겠어.. 히히 고마워요... 사진까지 너무 친절히 알려줘서 무슨 요리 전문 싸이트 같아. ㅎㅎㅎㅎ

유머와 NSFW(Not Safe For Work) 게시판은 웃음과 후방의 게시글만 허용됩니다.

  • 성(性)을 상징하는 신체 노출은 절대 금지합니다.
  • 모자이크 처리된 이미지와 및 동영상 또한 게재하시면 안됩니다.
  • 단, 웹상에서 공유되고 통용된 이미지 및 동영상은 허용됩니다.
  • 관리 규정을 어겨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Total 5461414 페이지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댓글+2🏆 📸 💾 빙수기 없이 만드는 팥빙수 루루아빠 2006.06.12 2.8k 0
댓글+1🏆 📸 감자의 효능~ 루루맘 2005.08.21 5.0k 0
댓글+7🏆 📸 궁중떡볶이 루루맘 2005.07.19 4.3k 1
댓글+4🏆 📸 마늘과 함께 북어포조림.. ^^ 루루맘 2005.07.03 4.6k 0
🏆 📸 골뱅이무침 루루맘 2004.09.10 3.7k 0
댓글+1🏆 📸 민동이의 맛있는 떡꼬치~! 민동 2004.04.02 3.6k 0
댓글+6🏆 🚩 ☆ 오징어채볶음 ☆ 방글이언니 2004.01.07 2.5k 0
댓글+7🏆 📸 우리집표 주먹밥!! 격포엄마 2003.01.29 2.4k 0
댓글+3🏆 냐옹이의 비밀 야식...1 라이스카레부침개.... 냐옹이 2003.01.07 3.1k 0
댓글+3🏆 📸 💾 냉이초무침 망치엄마 2002.12.18 2.4k 0
댓글+6🏆 📸 북어국 루루맘 2002.11.27 2.7k 0
댓글+6🏆 📸 미역국 루루맘 2002.11.20 2.7k 0
댓글+3🏆 📸 팥죽 루루맘 2002.11.14 4.0k 0
댓글+8🏆 📸 순두부찌개 루루맘 2002.10.12 3.0k 0
댓글+4🏆 닭고기 핑거튀김 앵두언냐 2002.10.06 2.2k 0
댓글+7🏆 먹기편한 아침식사(ㅡ0ㅡ) 앵두언냐 2002.10.06 2.3k 0
댓글+3🏆 📸 꽃게 양념 무침 타바스코 2002.10.01 3.3k 0
댓글+1🏆 📸 시원한 바지락국 루루맘 2002.09.28 2.2k 0
댓글+2🏆 📸 두부 부추 된장국 루루맘 2002.09.22 3.1k 0
🏆 📸 닭칼국수 루루맘 2002.09.22 2.3k 0
🏆 📸 ◈ 김치 비빔국수 루루맘 2002.09.19 2.5k 0
댓글+1🏆 📸 ◈ 스피드 볶음밥 루루맘 2002.09.17 2.6k 0
🏆 📸 햄 치즈 샌드위치 루루맘 2002.09.17 2.4k 0
댓글+3🏆 📸 감자 베이컨 구이^-^ 앵두언냐 2002.09.15 2.4k 0
댓글+2🏆 📸 프라이드 치킨 크래커 앵두언냐 2002.09.15 2.5k 0
댓글+3🏆 요리 솜씨를 뽐내주세요... 루루아빠 2002.09.15 3.5k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