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어제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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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론
3,235 8
2003.02.0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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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밥을 먹구 TV를 켜는데..
때마침 화면에 나오는 낯 익은 강아지....
"어~~ 저강아지 내가 아는 강아지랑 무척 닮았......"라고 생각하는순간 뒤이어 소개되는 수형씨...
앗~~~ 맞구나 !! 두니 ^^
저는 안방으루 달렸죠...엄마~~ 아부쥐~~~ 동생아~~ 형아~~내가 아는 강아지 TV에 나왔어..~ ^^
두니 TV출연한다는 얘기를 못들었던 터라 어찌나 반갑구 기쁘고 하던지... 정말 제가 다 흥분되더군요... 특히 수영장씬....ㅜ.ㅜ
패션쇼는 화면을 빨리돌려서 제대루 못봐서 쩜 아쉽긴 했지만...
그프로를 보고나서 가족들 갑자기 송이를 째려 보더군요...
그러더니 하는 말이 "송이 치와와 아니지...."
"저기 애들은 저렇게 작구 이쁘구 귀여운데 송이 는 크구 두리뭉실해 보이구 털두 길잖아 분명 치와와 아닐꺼야...-.-"
이~~C ㅠ.ㅠ 우~~ㅜ.ㅜ 이쁘면 이쁜거구 그런거쥐 왜 비교 하구 난리야.....ㅠ.ㅠ
암튼 흥분의 도가니였답니다...^^
TV출연하면 한다구 진작에 말씀좀 해주시징...
운나쁘면 못볼뻔 했잖아요..^^
저는 쬐끔전에 청주서 올라왔답니다..
차가 어찌나 밀리던지 피곤하네요...
송이녀석두 피곤한지 옆에서 지금 자구 있어요...^^
청주집에선 잘 먹지두 않구 잘 싸지두 않더니 서울 올라 오니깐 마음이 놓이는지 화장실에 응가 왕창 해놓구...-_-ㆀ
때마침 화면에 나오는 낯 익은 강아지....
"어~~ 저강아지 내가 아는 강아지랑 무척 닮았......"라고 생각하는순간 뒤이어 소개되는 수형씨...
앗~~~ 맞구나 !! 두니 ^^
저는 안방으루 달렸죠...엄마~~ 아부쥐~~~ 동생아~~ 형아~~내가 아는 강아지 TV에 나왔어..~ ^^
두니 TV출연한다는 얘기를 못들었던 터라 어찌나 반갑구 기쁘고 하던지... 정말 제가 다 흥분되더군요... 특히 수영장씬....ㅜ.ㅜ
패션쇼는 화면을 빨리돌려서 제대루 못봐서 쩜 아쉽긴 했지만...
그프로를 보고나서 가족들 갑자기 송이를 째려 보더군요...
그러더니 하는 말이 "송이 치와와 아니지...."
"저기 애들은 저렇게 작구 이쁘구 귀여운데 송이 는 크구 두리뭉실해 보이구 털두 길잖아 분명 치와와 아닐꺼야...-.-"
이~~C ㅠ.ㅠ 우~~ㅜ.ㅜ 이쁘면 이쁜거구 그런거쥐 왜 비교 하구 난리야.....ㅠ.ㅠ
암튼 흥분의 도가니였답니다...^^
TV출연하면 한다구 진작에 말씀좀 해주시징...
운나쁘면 못볼뻔 했잖아요..^^
저는 쬐끔전에 청주서 올라왔답니다..
차가 어찌나 밀리던지 피곤하네요...
송이녀석두 피곤한지 옆에서 지금 자구 있어요...^^
청주집에선 잘 먹지두 않구 잘 싸지두 않더니 서울 올라 오니깐 마음이 놓이는지 화장실에 응가 왕창 해놓구...-_-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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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12-17 16: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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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아리&깜코님의 댓글
ㅎㅎㅎ맞어..본전도 못 찾는 분위기군.. 뭐 지금도 물론 요강 들고 서있겠지? 며칠이 지나서 뒤늦게 게시판 글을 보면서..다시 설날의 그 감동이 되살아나네.. 너무도 멋진 프로였어...하두세니의 모습을 또 TV에서 얼른 봤으면 좋겠네..~.~:;
망치엄마님의 댓글
설은 잘 지내셧는지요? ^^ 글 올렸다가 본전도 못 찾은듯..ㅋㅋ~~ 송이가 설을 지내느라 많이 피곤했나봐요..망치도 마찬가지..집에 오자마자 응가하고..난리도 아니었어요..^^
카론님의 댓글
관심이 없는것이 아니라.. 명절이라 쩜 일찍 청주로 내려 가서 그래요.. 청주는 컴터가 없어서 여기 소식을 알수 없었죠...^^ 암튼 앞으론 조심??하죠..^^(관심많이 가지도록..^^) 글구 늦었지만 수형씨두 하니,두니,세니와 더불어 복 만땅!! 행복 가득!!.. ^^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강희오빠 정말 뒷북잘친다.. 수형이가 티브이 나온다고 몇번 올렸는데...흐흐흐 관심이 통없구만. 오빠도 구석에 들어가서 요강들고 서있수. 뭐야 남자라고는 오빠랑 신입생 용민이 밖에 없구만. 관심이 없어. 칫.......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앙...나름데로 열심히 홍보했었는데^____^;;; 모르셨군요. 그래도 어떻게 그시간에 딱..채널이 맞춰졌다는게 더 신기하다 +_+ 기뻐요^0^ 송이랑 송이오빠! 새해 복 많이 받구요^_^ 행복하고 알찬 한해 보내셔요~~~
카론님의 댓글
잘안들어 온게 아니구요 못들어 왔어요..전 29일 회사 업무를 끝내구 30일날 아침일찍 청주로 갔거든요.. 거긴 컴터가 없는관계로.. 평소엔 청주가두 용변 잘 보는데 요즘 마법에 걸려 있어서 ... 좀 예민한가봐요..^^ bubbles님 설마하니 제가 딴생각을 품고 봤겠어요...(흑 침나온당...^-----ㆀ^ .. 넝담..^^) 물로 뛰어든 강아지가 별로 없었잖아요..그런데 두니는 그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구 주인이 부르니깐 뛰어 들잖아요..^^ 만약 우리 송이였다면 나몰라라하구 냅다 튀었을꺼예요.. 우리 송이는 워낙에 물을 싫어 해서리...
bubbles님의 댓글
저.. 특히 수영장씬에서 흥분하셨던 이유는 혹시... 수형씨 각선미 때문 ^^"
유은미님의 댓글
강희님 요즘 홈에 잘 안들어왔나보네요. 후후 치와와사랑은 물론, 망치네. 루루네 모두 미리 알려주었는데. ㅋㅋ 치와와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라면. 어제 장면 하나하나 오래도록 여운이 남을 꺼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고향집에는 잘 다녀오셨다구요 고생많았겠네요.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올해는 장가가세요. ㅋㅋㅋㅋ 송이 충분히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에고 괜히 구박 받았네요. ㅎㅎ ^^ 송이는 듬직해 보이고. 의젓해보이잖아요.^^ 저기 위에 사진을 봐도 송이는 충분이 예쁘고 사랑스러운데요 송이 그래도 자기 집이 제일 편안했나보네요. 집에 와서야 볼일을 보고. 우리 루루는 어딜가나 편안한지 볼일하나는 확실하게 본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