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두니,,너무 대견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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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엄마 3,451 6 2003.02.0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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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니ㅡ두니,세니..티비에 나온거 보면서..
정말 껌뻑 넘어갈뻔했어..ㅠ.ㅠ..
어찌나 감동스럽던지..
첫장면에 두니나오는거 보면서 막 소리쳤잖아..
뭐..이산가족 상봉장면도 아닌것이 눈물은 눈에서 그렁그렁거리고..^^
다들 나와 똑같은 심정이었겠지?
녹화해서..시간날때마다 꺼내볼려고..보관해뒀어..
두니,하니,수형이,세니....참..참..어머니까지..
정말정말 수고했고..너무너무잘했어..^^

음악들려주고서..짖는모습에 하니,두니모습이 어찌나 앙증맞고 이쁘던지..내가 아는 이쁜이들이 티비에 나오니까 그 감동이 몇배로 더 커지는거 있지..ㅋㅋ
근데 음식을 놓고서...테스트하는 장면엔 조금 아찔했어.
처음장면엔 닭뼈를 고르지 않은채..닭다리 모습이 그대로 나와서..많이 불안했었거든.. 그담엔 살고기만 나왔었지만 ^^
두니 다행히도 언니모습이 없어서 입에도 안댄게 너무 다행스럽더라구...기름 번지르르한 닭고기가 아가들한테 안좋은건 다들 알잖아..^^ 언니 구출하려 물속에 뛰어들때..혹 감기가 걸리지 않았나 걱정도 됐고..~~(대견스러움은 말로 표현못하지..^^)
방송하시는 분들..좀더 강아지에 대한 지식을 쌓은채 준비했음 더 좋았을걸이라는 아쉬움도 들더라구..^^
어쨌든..우리 치와와식구들에게 또 다른 기쁨과 감동을 준..하니사형제식구들..너무너무 고맙고 대견하고..자랑스러워.~~
수형이가 힘들게 매니저역할하면서 힘들게 협찬하고..스케줄 맞추느라 종횡무진하면서 다닌 모습이 결코 헛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야..~~~

나 집에 왔는데..
컴못하니깐 손이 근질근질하더라구..
다들 행복해했을 모습이 막 떠오르고..^^
내홈은 여전히 내팽겨쳐두고선. 은미언니네 홈에와서..주절주절..궁시렁궁시렁 거리다 가요..
또 새로운 내일을 위해서 준비할려면 시간이 좀 바쁠듯도 하지만..이글은 지금 적지 않으면~~~안될것 같아서..적고 가..^^
다들 명절 잘 보냈는지....
망치식구들은 잠시 휴식취하고..낼을 위해서..쉬러갑니다..

은미언니 설 잘쇠고 왔수? ^^
루루랑 아자씨랑 언니랑 올한해도 행복하게 보낼거라 믿고.
이 소중한 공간..이쁘게..잘 지켜줘요..~~~
망치맘은 피곤해서 이만~~=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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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02.04 18:31

수형이가 아마도 핑그르르..하는 것은..지금 접시를 가지고 와서 그 앞에서 말을 하고 있지 않을까나..말을 하면 입에서 옥구슬이 떨어질테니..그게 접시에 떨어지면서 핑그르르~하고 돌겠지...ㅎㅎㅎ 옥구슬수형이라고 앞으로 부르고 싶군.. 나도 그거 보면서 윽...닭뼈잖아..하는 생각이 들더라.. 다른 아기들이 허거덕..하면서 집어먹는 모습에 깜짝 놀랬는데...그냥..그러고 말았겠지?~.~::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2.03 11:26

수형아 울긴 왜 울어..감동이었어? 괜찮아 괜찬아 울지마. 수형이는 내팽개치고 하니두니 세니 때문에 본거니까.. 푸하하하...^^;;;; 민아언니도 설 잘보낸것 같구만. 에구 나도 서울갔다 목포갔다 종횡무진 뛰어다녔어. 시댁,친정 이렇게 왔다갔다 심부름 하느라 왔다갔다. 짧았지만 서울치와와식구들도 만나고 뜻깊었던거 같애. 민아언니도 잘쉬었겠지? 오늘은 첫주네..열심히 시작해 봅시다..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3.02.02 22:03

호곡!!!!! 민아언니다.ㅎㅎㅎ 방금 망치홈피에 사진올리고 리플달면서 며칠흔적이없으니 보고싶다는둥 ..이상한 소리 써놨는데--;; 여기와보니 계시는군.. 음냐뤼.. ㅋㅋㅋ 혼자 웃었잖아--; 모두 열혈 시청자들...흑흑.. 너무 고마워요...핑그르르르~~~

지연이님의 댓글

지연이 2003.02.02 19:29

민아언니~ 푹 쉬셔용~^^ 며느리가 된 언니들은 다들 피곤한 며칠이었겠당... 딸내미는 놀고먹어서 살만찌는 며칠...^^; 이 평안이 언제까지 이어질것인가...ㅋㅋ 시집가면 나두 음식하느라 힘들어지겠지? ㅠ.ㅠ 언니두 감동먹으면서 봤구나..^^ 나도 앉아서 보는데 엉덩이가 들썩들썩 거렸당..^^ 두니 나올때마다 엄마 쟤가 두니야~ 아빠 쟤는 하니야~ 우와~세니다아~외쳤징^^ 이제 나두 이쁜 아가 입양할날이 얼마 남질 않았당~쿄효효~ 우리 패밀리 아가들처럼 이쁜 아가 지금쯤 어디서 엄마젖을 먹고 있을까?^^ 이유식먹을래나? ^^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2.02 18:35

ㅎㅎ 다들 녹하까지 해 놓았다니. 정말 대단한걸. 난 어머님 집에서 졸린눈을 감지않고 송곳으로 허벅지를 찌르면서 두니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가. 후후 두니와 하니. 세니의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고서야 잠이 들었었거든. 나도 너무 자랑스러워서 여기저기 자랑하고 난리 났었어. ㅎㅎㅎ 식구인 하두세니가 나와서도 이러는데 우리 루루가 만약에 그 주인공이였다면 난 아마도 동네이장처럼 확성기에대고 소리를 질르면서 미쳤을지도 몰라 ㅎㅎㅎㅎ 민아 민아도 설 잘보냈지? 민아네 가정도 올한해 두리 평안하길 바랄께 망치와. 망치아빠와. 민아. 이렇게 세식구 늘 행복한 모습변치 않기를 기도할께 ^^ 푹쉬고~~~~

벼리누나^^님의 댓글

벼리누나^^ 2003.02.02 18:30

두니가 문밖으로 나가고 싶어서 문앞에 쫙뻗은 몸으로 서있는거 저도 봤어요^^ 혹시 못볼까 염려되어.. 저도 녹화했답니다^^;; 두니가 나오는걸 보고 얼마나 자랑스럽던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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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8🏆 어제 깜짝 놀랐어요...^^ 카론 2003.02.02 3,2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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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12🏆 저도 정모다녀왔지영.. @.@ (후긴아니구 간단한글일뿐이랍니당;) 하늘샘솜 2003.01.31 3,537 0
일반  댓글+8🏆 모두들~ 갱이 2003.01.30 3,112 0
일반  댓글+8🏆 명절 잘 보내세요들.. 망치엄마 2003.01.30 3,369 0
일반  댓글+9🏆 녹화를 마치고............. 달려라하니 2003.01.30 3,317 0
일반  댓글+6🏆 망치모님 울신랑이 고맙다고 전해달래요.. 애미다 2003.01.30 3,932 0
일반  댓글+10🏆 인형(신상명세^^;) 나나사랑 2003.01.29 3,124 0